Program_체험프로그램

JEJU SAEM FARMING ASSOCIATION CORPORATION

1. 오메기떡 체험

‘오메기술’이란 예로부터 ‘오메기떡’을 삶아 건져 낸 후 누룩과 함께 으깨어 발효시킨 술로 ‘오메기술’을 만들기 위해서는 ‘오메기떡’을 기본 원료로 사용하여 만든다. ‘오메기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오메기떡’을 직접 빚어보는 것이 최고의 방법 중 하나다. 허나, 지금 체험하는 ‘오메기떡’은 현대인의 입맛에 맞도록 변형된 떡이다. 


만드는 과정 : 미리 갖추어져 있는 떡 반죽에 팥 앙금을 넣어 동그랗게 만든 후 겉에 팥 고물을 묻혀 만들며 시식 후, 1팩씩 포장해서 가져갑니다. 만든 후 당일까지는 상온 보관이 가능하나 만약 못 드신 경우에는 냉동보관 한 후 드실 때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 드시면 됩니다.


소요시간 : 약 1 시간

오메기떡 체험 갤러리

2. 쉰다리 체험

‘쉰다리’는 여름철 제주도 사람들이 먹다가 남은 밥이 쉬어버리면 버리지 않고 물로 한번 헹구어서 누룩과 함께 섞어 발효를 시켜 만든 음료입니다. 제주도 선조들의 알뜰함을 보여주는 음식으로 여름철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겨 마셨던 음료입니다. ‘쉰다리’는 새콤하고 달콤한 맛이 나며 누룩곰팡이와 쌀의 녹말과 어울려 유기산이 많은 음료로 서양의 요구르트와 비슷합니다.


만드는 과정 : 차갑게 식은 쌀밥에 물을 넣어 누룩과 섞어 발효를 시켜 만든 후 한 통씩 가져가며, 이미 완성된 쉰다리를 시음합니다. 만든 후 상온보관을 하며, 여름철에는 하루 정도 숙성, 봄 가을철에는 2~3일, 겨울철에는 일주일 이상 숙성 후 채에 거르거나 믹서기를 이용하여 으깬 후 냉장보관하여 시원하게 마십니다.


소요시간 : 약 1시간

쉰다리 체험 갤러리

3. 칵테일 체험

제주샘酒의 ‘고소리술’을 이용하여 제주샘酒만의 칵테일 레시피에 따라 직접 칵테일을 만들어 보고 시음해 볼 수 있습니다.


만드는 과정 : 고소리술(40%)을 베이스로 여러 가지 재료를 섞어 칵테일을 직접 만들어 본 후 시음합니다.


소요시간 : 약 1시간

칵테일 체험 갤러리
찾아가는 양조장 '제주샘 영농조합법인'
'찾아가는 양조장'은 농림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전통주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손에 꼽히는 전통주들이 일반 주류시장에 밀려 대한민국의 전통주가 사라지고 있는 시점에서 
전통주들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판매에 치우치지 않고, 직접 찾아가 전통주가 어떻게 만들어 지고 있는지, 
언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지, 전통주 시음, 유래, 그 지방의 특색 및 여러 가지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곳이 ‘찾아가는 양조장’이다.